불당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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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estion(질문)

    Answer(답변)

    사존대인의 천명을 받들어 대신하는 분이다. 18전인이 계신다. 전현(前賢) 선학(先學)이다. 또는 자기보다 먼저 구도한 사람을 총칭한다.

  • Question(질문)

    Answer(답변)

    도를 전하도록 천명(天命)을 받은 분이다. 사존 사모를 대리하여 도를 전하고 도무를 힘써 돕는 분이다. 사존께서는 “점전사를 선정함에 있어서는 마땅히 공덕이 깊고 두터우며 도리에 통달하고 인격이 고상하여 그 뜻이 견고하고 몸과 마음을 갈고 닦아서 언행이 가히 법도에 일치되는 사람이라야 합격이 된다.”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점전사는 스승(명사)을 대신하여 지점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도무를 보는 면에서도 모범이 되어야 한다.

  • Question(질문)

    Answer(답변)

    모든 하늘에 계시는 불성선신(佛聖仙神)을 말한다. 말후일착(末後一着) 삼조보도(三曹普渡)의 시기에 九六 원불자를 귀근인모(歸根認中) 할 수 있도록 성리심법(性理心法)을 널리 전하기 위해 하늘에 계신 모든 선불들께서 이 세상에 내려 오셨다.


    탐진치(貪嗔痴) 삼독(三毒)에 미혹되어 고해에서 유랑하는 선남신녀(善男信女)를 제도하시는 모든 선불님들의 수고로움과 은덕에 예경하며 각자에게 내재되어 있는 불성을 회복(回復)해야 한다.

  • Question(질문)

    Answer(답변)

    부엌에 있으면서 그 가정의 길흉(吉凶)을 보살피는 신(神)으로서 매달 그믐날 밤에는 노모님 앞에 올라가서 그 집 식구들이 한 달 동안에 한 일들을 낱낱이 보고한다. 그래서 착한 일을 한 집안에는 복덕이 이르고 악한 일을 한 집안에는 재앙이 따른다고 한다. 불을 관장하는 신으로 조왕신이라고도 한다. 가정을 보호하는 신으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조군은 단 음식을 좋아하므로 도단에서는 조군회천일인 12월 23일에는 엿, 사탕 등 공과를 올리고 기도드리는 풍속이 전해오고 있다. 악한 일을 짓지 않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하여 복된 일이 가정마다 임해주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조군을 섬겨오고 있다. 조군의 이름은 장자곽(張子郭)이다. 


  • Question(질문)

    Answer(답변)

    진전원수(鎭殿元帥)는 무전무맹(茂殿茂猛) 사형 중 동생인 무맹(茂猛)사형의 성호(聖號)이며 사존대인의 쌍둥이 아들 중 동생이다. 불당을 지키고 보살피는 총지휘 선불로서 말후일착(末後一着) 수원대사(收圓大事)를 돕기 위해 도반(道盤)을 보호하겠다는 원을 올리고 도무를 장엄하게 하였으므로 도를 보호하는 상징이 되었다. 백양기 시대에 무(茂) 자(字) 돌림자 중에서 처음 성도하신 분으로서 무자반(茂字班)의 선장이시다. 형님인 진전장군(鎭殿將軍) 보다 먼저 도를 얻었으므로 형님 앞에 배열되어 절을 받고 있다.

  • Question(질문)

    Answer(답변)

    진전장군(鎭殿將軍)은 무맹(茂猛)사형의 형으로 무전(茂殿)사형의 성호(聖號)이다. 사존대인의 쌍둥이 아들 중 형님으로서 삼조보도(三曹普渡)를 도운 공(功)이 있으므로 상천에서 삼천주고원장대인(三天主考院長大人)에 봉했다. 말후일착(末後一着) 수원대사(收圓大事)를 돕기 위해 도반(道盤)을 보호하겠다는 원을 세워 수도인들의 실제적인 수도과정을 시험하고 조사한다. 곧 고(考)로써 단련시켜 도에 합일토록 하는 분으로 상징된다. 소향례 때 동생인 진전원수 보다 절은 늦게 받지만 선불 헌향범위에는 들어간다.


  • Question(질문)

    Answer(답변)

    천연고불은 사존의 성호(聖號)로서 민국 36년(1947년) 8월 15일 귀공하신 후 노모님께서 봉하신 것이다. 성은 장(張) 씨이고 이름은 규생(奎生)이며 또는 괴생(魁生)이라고도 한다. 산동 제령(山東 濟寧)성 밖의 남향쌍유점(南鄕双劉店) 사람으로 청 광서 13년(1887년) 7월 19일에 출생하여 민국 36년(1947년) 중추에 59세로 귀공 성도하셨다. 아버지 이름은 옥새(玉璽)이고 어머니는 교(喬) 씨이다. 자는 광벽(光璧)이고 도호(道號)는 천연자(天然子)이며 제공활불 화신으로 사모와 함께 천도의 64대 조사이고 동방후 18대 궁장조사이시다. 천연고불 ․ 궁장조사 ․ 사존 ․ 활불사존 ․ 은사대인 ․ 제공활불 등으로 불려진다.


    민국 4년(1915년) 27세 때 경(耿) 선생을 만나 구도하고 백 사람을 인보 해야 아버지를 초발 할 수 있다고 하여 인보에 주력하였는데 백 명을 채우지 못하고 64명만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를 안 경선생이 17대 로조에게 간곡히 자비를 빌어 강필지시로 64명 인보로서 초발을 허락받게 되었다.  


    사존은 경선생이 귀공할 때까지 로조를 만나본 적이 없었는데 경선생이 귀공하자 로조께서 궁장조사의 이름을 전해 듣고 사람을 보내 찾았는데 그때부터 로조를 따라 수도하게 되었다. 17대 로조 김공조사의 수천명의 제자 중 가장 경력이 짧고 후학이 적었으나 지혜가 밝고 진실하여 로조의 뒤를 이어 18대 조사로 천명을 이어받았다. 1925년 2월 2일 로조께서 귀공하시자 그 자리를 우선 로조의 여동생이 6년 동안 대리천명을 받아가지고 있다가 1930년 궁장조사와 자계조사가 공동으로 천명을 이어받아 정식으로 조사가 되었다. 대리천명을 6년간 맡아있던 로조의 여동생이 진씨 집에 출가하여 흥륭과 흥해 두 아들을 낳았는데 두 아들이 도무를 열심히 도왔으며 천연고불의 여동생이 로조의 생질인 진흥륭의 처가 되었으니 로조와 천연고불은 사돈관계가 된다.


    사존께서는 제남개황에 성공하고 다시 천진으로 발전하였는데 천진에서의 개황의 시작은 한 여관에 들어 매일 불상을 들고 길거리로 나가 행인들의 호기심을 끌려고 했으나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여관주인의 주목을 받아 여관주인이 먼저 구도한 후 여관 맞은편에 있는 무술단체인 도덕무학사 사장 손석곤(孫錫堃)을 소개해 주어 도덕무학사 전체 사원이 구도하게 되어 도덕무학사를 일관도 도량(道場)으로 내놓아 천진도덕단의 시초가 되었다. 천진도무가 대성황을 이루자 이어 상해 북경 남경 등으로 개황이 번져갔다. 더욱 대외적으로 확산되어 1947년 무렵 한국 대만 홍콩 일본 등지로 개황에 나섰다. 한국은 천진도덕단의 맥을 이어 곤수곡인 김복당 노전현대인께서 천연고불의 천명을 받들어 조국개황 나오시어 본 협회인 국제도덕협회(일관도)를 설단 하셨다.


    곤수곡인께서는 계천입극 백양궁장이조천연고불(繼天立極 白陽弓長二祖天然古佛) ․ 대덕돈화 백양궁장이조천연고불(大德敦化 白陽弓長二祖天然古佛)의 불위를 친필로 써서 전국 각 지부법단마다 천단에 모시고 헌향예배하며 존사중도를 실천하셨다. 

  • Question(질문)

    Answer(답변)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다섯 가지 큰 은혜를 입고 있다.

    하늘[天]의 덮어서 길러주시는 은혜 ․ 땅[地]의 만물을 실어 길러주시는 은혜 ․ 국민의 생활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대통령[君]의 은혜 ․ 자식을 낳아 양육시켜 주시는 부모님[親]의 은혜 ․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해 주시는 스승[師]의 은혜 등 다섯 가지 은혜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과거의 도가 있는 명군(明君)께서는 일 년에 두 번씩 천지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제사인 교사지례(郊祀之禮)와 조상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제사인 체상지의(禘嘗之義)를 행해왔던 것이다. 또한 스승의 은혜가 크고 넓기에 스승의 발자국도 밟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사람이 천지 사이에 사람답게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천지군친사의 다섯 가지 은혜 속에서 가능하게 된다. 그런데 지금의 현 세태는 예의가 무너지고 사도(師道)가 훼멸되는 실정에 놓여있다.


    일관도 도친들은 매일 세 번 소향하는 시간에 천지군친사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갖고 임해야 한다. 그리고 자연을 아껴 훼손되지 않게 하고 효를 다하여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해야 하며 애국하는 정신으로 국가의 은혜에 보답해야 하며 존사중도정신으로 스승의 은혜에 보답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무너져가는 예의(禮義)와 훼멸되어 가는 사도(師道)를 회복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이루어 내야 한다.

  • Question(질문)

    Answer(답변)

    동방 후 18대 궁장조사(弓長祖師)의 전신(前身)이신 제공활불(濟公活佛)이시다. 제공활불은 중국 송나라 때 고난에 빠진 사람들을 널리 구제해 주었으므로 살아있는 부처님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속명(俗名)은 이수연(李修演) 이시다. 삼기말겁 백양기에 18대 조사로 다시 오셔서 미륵부처님을 도와 삼조보도 수원대사의 중대한 책임을 맡고 계신다. 사존대인(師尊大人)으로 존칭되어지고 있으며 불호는 천연고불(天然古佛)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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