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 일관도

소개 - 일관도

일관도(一貫道) 상징

상징

밖의 원은 대우주를 상징하며, 안의 원은 소우주를 상징한다. 가운데 직선은 사람 마음의 씨앗인 본성을 나타낸다.

일관도(一貫道)

“유불선(儒佛仙)을 삼교합일(三敎合一)하여 일관(一貫, 하나로 꿰뚫는다) 한다”는 뜻에서 일관도라 한다. 달마(達磨)조사를 개조(開祖)로 삼고, 18대 궁장•자계조사(弓長•子系祖師)로 이어져 오늘의 일관도에 이르렀다. 대한민국에는 1947년 김은선(金恩善), 김복당(金福堂)노전인 노전인께서 중국 천진 도덕단 에서 도통맥을 계승하시었고, 그 직후에 이덕복(李德福). 장서전(張瑞荃) 노전인께서 한국에 오셨다.

일관도의 일(一)은 체(體)로서 우주의 절대 진리라고 한다면 관(貫)은 용(用)으로서 이 진리가 천지에 관철된다는 것을 뜻한다. 일관도의 도통역사(道統歷史)는 태호복희로부터 시작하여 노자, 공자를 거쳐 맹자에게 이어지다 도운(道運)이 서역으로 건너가 석가모니 부처님에게로 건너가게 된다. 그 후 마하가섭, 아난 등 28대 달마조사에 도통맥이 전승되다 달마조사가 중국으로 건너가 동방의 초조(初祖)가 된다. 그 후 신광, 승찬, 도신, 홍인, 혜능의 6대조사로 이어지고 9대 황덕휘(黃德輝) 조사로 이어지다 제15대 왕각일(王覺一) 조사에 이르러 일관도(一貫道)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하게 되었다. 왕각일 조사는 유.불.도 삼교합일 사상을 주창하고 16대 유청허(劉淸虛)조사에 보도운(普道運)이 열리기 시작하여 삼교합일의 교의를 체계화시키고 1905년 17대 로중일(路中一)조사에 이어 1930년 제18대 궁장조사 · 자계조사에 이르러 천상, 지옥, 인간세계를 널리 제도하는 도운을 맞아 조사와 조사사이에 이심전심(以心傳心) 교외별전(敎外別傳)의 성리심법(性理心法)의 명사 일지점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 한국에 일관도가 전해진 것은 1947년으로 김은선(金恩善) 전인(前人)과 김복당 전인, 장서전 전인, 이복덕 전인에 의해서 전해지게 되었다. 김은선 전인은 1950년 6.25 발발직전 도무현황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으로 가던 중 행방불명이 되어 1952년 부산에서 공동으로 강필(降筆)에 의해 도덕초기회(道德初基會)를 발족하고 곤수곡인 혼속대조사 김복당 노전현대인이 총 책임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그 후 여러 가지 상황으로 한국 전도 초기 상황으로 돌아가 국제도덕협회(일관도), 도덕회, 대한도덕회로 독자적인 활동을 하게 되었다.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단(道壇)은 국제도덕협회(일관도)종단이다. 이를 살펴보면 곤수곡인 김복당(金福堂) 노전인(老前人)은 중국 천진에서 18대 궁장조사 · 자계조사의 진천명(眞天命) 계승하고 태호복희의 도통맥과 환웅, 의 도통맥을 계승하여 본도환원(本道環元)으로 1947년 조국개황하여 그 이듬해 1948년 서울시 중구 충무로 3가 47번지에 인덕법단(仁德法壇)을 설단(設壇)하고 명칭을 국제도덕협회(國際道德協會) 정하여 초대회장에 신숙희를 선임하고 선언문, 강령, 종지를 선포하고 1961년 문공부에 사회단체로 등록하여 충무로 인덕법단내에 도덕사(道德社)라는 출판사를 열고 도덕(道德)이라는 월간 잡지를 발행하였으며 이 후 1964년 현 주소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으로 이단(移壇)하여 1969년 재단법인 국제도덕협회를 문공부에 등록하였다. 김복당 노전인이 1991년 귀공성도(歸空成道)한 후 후학들은 그를 백양3조, 혼속노조, 혼속대조사, 자명천군으로 존칭하고 있으며 1988년 이기호, 이경현, 김종원, 하덕, 신복균, 백칠복 6인 전인에게 진천명(眞天命)의 도맥道脈)을 계사(繼嗣)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신앙의 대상은 명명상제(明明上帝)와 미륵(彌勒) 부처님을 주존불(主尊佛)로 모신다. 명명상제는 우주의 최고주재자로서 하느님 · 조물주 · 창조주 · 천주 · 노모님으로 만령(萬靈)을 낳는 모체이시며, 미륵부처님은 과거 연등부처님과 현세 석가부처님의 뒤를 이어 앞으로 오실 미래 부처님이시다. 그 밖에도 유교 · 불교 · 도교 · 기독교 · 이슬람교의 제불제성(諸佛諸聖)을 함께 공경한다.

일관도는 5개 강령(綱領)과 9대 종지(宗旨)를 가지고 있다. 5대 강령은 도덕제세(道德濟世), 진리화민(眞理化民), 구정세도(救正世道), 실천강륜(實踐綱倫), 국시순응(國是順應)이며, 9대 종지는 경앙천지(敬仰天地), 예배신명(禮拜神明), 효순부모(孝順父母), 존중사존(尊重師尊), 독신붕우(篤信朋友), 화목향린(和睦鄕隣), 근언신행(謹言愼行), 개악향선(改惡向善), 본성회복(本性回復)을 가르친다. 정례 소향예불은 음력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대전일(大典日) 예식을 거행하며, 매일 세 차례 예불을 한다.

5대 강령 (綱領)
5대 강령
강령 (綱領): 일관도 종단 모든일의 으뜸되는 큰 줄거리
  • 도덕제세(道德濟世)

    도덕으로써 세상을 구제한다

  • 진리화민(眞理化民)

    선천의 진리로써 백성을 교화한다

  • 구정세도(救正世道)

    바른 도로써 세상을 구원한다

  • 실천강륜(實踐綱倫)

    삼강오륜을 실천한다

  • 국시순응(國是順應)

    국가의 모든 시책에 순응한다

9대 종지 (宗旨)
9대 종지
종지 (宗旨): 일관도 종단 가르침의 근본이 되는 중요한 뜻
  • 경앙천지(敬仰天地)

    천지를 공경한다

  • 예배신명(禮拜神明)

    천지신명에게 예배한다

  • 효순부모(孝順父母)

    부모님께 효도한다

  • 존중사존(尊重師尊)

    스승을 존경한다

  • 독신붕우(篤信朋友)

    벗과 벗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 화목향린(和睦鄕隣)

    이웃과는 화목해야 한다

  • 근언신행(謹言愼行)

    말을 사가하고 행동을 신중히 해야 한다

  • 개악향선(改惡向善)

    지난 날의 나쁜 습관을 고치고 선으로 향한다

  • 본성회복(本性回復)

    착한 성품을 본래대로 회복시킨다

이념
이념
이념: 극기복례(克己復禮)

극(克)은 이긴다는 것이요, 기(己)는 나〔我〕라는 것이며, 복례(復禮)는 예를 회복함이다. 이는 곧 자기의 사리사욕 사념(私利私慾 邪念)을 잘 다스리고, 대공무사한 본성의 천리(天理)로 돌아온다는 뜻이다. 성인의 도는 인심이 너무도 메마른 때인지라 성인이 심법(心法)으로써 인심을 바로잡기 위하여 도를 지고 세상에 나오신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만사의 강령이 되고, 만물의 근본이 되며, 천지간의 근원이 된다. 나는 곧 마음이다. 나〔我〕라는 것이 있어 사심이 있게 되어 탐욕이 생기고, 쟁탈이 벌어지며, 살상이 있게 된다.
세계가 전란의 참회를 입는 것도 모두가 나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그러므로 나를 이겨내면 성인이 되고 〔克念作聖〕, 나의 생각에 얽히면 소인이 된다. 〔罔念作鬼〕
한 편 사람은 절제할 수 있는 바탕을 가지고 있다. 사람마다 극기하여 각자 자기 위치에서 예를 행한다면 다툼도 원망도 없어져 세계는 평화로울 것이다. 어버이가 극기하면 자애롭고, 자식이 극기하면 효도를 행하고, 형이 극기하면 착한 마음 일어나고, 동생이 극기하면 공손한 마음 생기고, 부부가 극기하면 화순하게 되고, 관민이 극기하면 충의심이 서게 되고, 사람마다 극기하면 하늘이 도와주어 기후가 고르고, 여러 가지 태평성대의 상서로움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 도의 목적은 격물(格物)하는데 있으니, 극기하는 공부를 매우 중요시 하고 있다.

혼속조사(混俗祖師)

1914년 8월 25일 중국 무현읍 금몽촌에서 탄생하시어, 만 33세 되시던 1947년 백양2조이신 18대 궁장•자계(弓長 子系) 조사로부터 진천명(眞天命)을 받아 대한민국 조국개황을 하시었다. 휘(諱)는 복당(福堂) 성은 김(金)이요, 법호(法號)는 도원·정시·격비(道源·正時·格非)이시며 자호(自號)는 곤수곡인(昆水谷人)으로 속세에 섞여있다는 뜻을 지닌 혼속(混俗)을 파자한 것이다. 도호(道號)는 자명천군(慈明天君)이시고 당호(堂號)는 문도관·한양신독제·서래헌(問道館·漢陽愼獨齋·西來軒)이시며, 존호(尊號)는 노전현대인(老前賢大人) 약칭 노전인(老前人)입니다. 이를 미륵여래(彌勒如來)라 칭한다. 경술년(庚戌年) 5월 중순에 신독제(愼獨齋)에서 게송을 지으셨다. 目冥心坐       눈을 지그시 감고 깊은 마음으로 앉아서
握固靜思神   손가락을 자방에 꼭 짚고 고요히 원신을 생각하라
主人當中位   주인공이 곧바로 현관 중앙에 자리하니
六賊化家人   육적도 한 집안 사람으로 화합하느니라.
善惡皆不思   선한 생각도 악한 생각도 모두 하지 않으니
五氣朝元神   오기가 현관 원신에 조회하고
返觀性自朗   돌이켜 보는 본성은 스스로 빛 물결을 내어
內照現天眞   안으로 비추니 천진이 현현히 드러나네.


후학들은 스승님을 백양3조·혼속노조·혼속대조사·혼속고불·미륵고불(白陽3祖·混俗老祖·混俗大祖師·混俗古佛·彌勒古佛)의 화신등으로 칭송하고 있다. 10800년 백양운에 응신하신 미륵부처님의 화현불은 1991년 음1월 26일 반백성도열반(反白成道涅槃)하시어 부여 오석산(烏石山)에 성지에서 불광(佛光)을 나투고 계십니다.

1988년 1월 20일(음력 1987년 12월 초 2일) 곤수곡인 혼속대조사 김복당 노전현대인 께서는 이기호, 이경현, 김종원, 하덕, 신복균, 백칠복 노점전사를 계승인 전인으로 유촉 계사 하시었다.

일관도 영상